오늘 출근길에도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렸는데요. 내일은 한파 수준의 강력한 추위는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이 -2도, 광주 -1도, 대구 -2도로 오늘보다 3~5도가량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추위가 덜하게 느껴지겠고요. 낮에도 서울 4도, 대전 6도 등 예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내일 오전에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나 눈이 시작되겠고, 저녁 무렵에는 이 비와 눈 구름이 내륙으로도 유입되겠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 내일 밤사이에는 서울 등 전국 곳곳으로 눈비가 확대하면서, 울릉도와 독도, 제주 산간에 최고 15~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. 중부와 전북에도 8~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서는 공기가 탁한 곳도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눈비는 모레 오후면 대부분 잦아들겠고요, 눈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이 추워지면서 사우나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. 사우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,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등 이로운 점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심장 질환이나, 심한 당뇨병, 갑상선 기능 항진증, 하지 정맥류가 있는 분들은 자칫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자제하거나, 최대한 짧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의 고은재, 김수현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121919235162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